29일 오전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한국 가입 검토회의’가 열렸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립된 DAC는 OECD 산하 25개 위원회 중 하나로, 적절한 원조수준(ODA 총액 1억달러 이상 또는 국민 순소득 대비 0.2%초과)이 돼야 가입할 수 있다. 한국은 2010년께 DAC에 정식으로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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