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제이소프트, `CEATEC JAPAN 2008` 참가

이엔제이소프트(대표 박건화)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하는 일본 IT 전자전 ‘CEATEC JAPAN 2008’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에서 이엔제이소프트는 웹 동영상 솔루션 무비업(MovieUP)의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일본 시장에서 판매 중인 ‘무비업(MovieUP) 서비스(www.mymovieup.com)’는 웹 상에 동영상을 플레이 시키기 위해 필요한 동영상 변환/업로드 솔루션, 플레이어, 동영상 편집기 등의 시스템이 ASP(임대) 형식으로 제공되는 통합 웹 동영상 솔루션이다.

지난 6월의 ‘인터롭 도쿄’ 전시회에 이어, 올해 들어 2회째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이엔제이소프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해 동영상 필터링 기술’ 과 ‘DIY(Do It Yourself) 플레이어 빌더’ 신기술을 필두로 무비업의 앞선 기능과 성능을 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유해동영상 필터링 기술’은 선정성이 의심되는 영상물을 웹 상에서 자동 검증 하는 시스템이며 ‘DIY 플레이어 빌더’는 플레이어의 스킨 디자인에서부터 버튼 및 로고 삽입 위치 등의 UI 디자인까지 온라인 상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툴이다.

한편, 이엔제이소프트는 전시회 기간 동안 일본무역진흥기구 제트로(JETRO)가 주관하는 수출상담회 JETRO BIZMATCH CEATEC JAPAN 2008 부대행사에 초청을 받아 참가하며, 현재 10여 개 업체로부터 미팅 신청을 받은 상태다.

이엔제이소프트 박건화 대표는 “무비업은 다양한 O/S뿐만이 아니라 일본어도 완벽하게 지원을 하고 있어 일본 시장을 충분히 매료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인터롭 도쿄’ 전시회에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현지 리셀러를 모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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