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경희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지난 25일 오스트리아 빌라흐에서 열린 ICL(상호적 컴퓨터 보조학습) 국제 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으로서의 e러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 총장은 이 강연을 통해 지난 2001년 개교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에서의 고등교육으로서의 e러닝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ICL 국제 콘퍼런스는 컴퓨터 교육, 공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쌍방향 컴퓨터 지원학습에 대한 경험 및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1998년 시작된 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약 70여개 국의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동인기자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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