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구자균)은 2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업종별 최고 기업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우리나라 기업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상으로 이번에 제 7회째를 맞는다.
한국경영인협회는 이번 최고기업 선정을 위해 거래소, 코스닥 등록기업 1722개를 대상으로 기업 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정밀한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최고기업을 선정했다.
LS산전은 전기, 자동화 분야 선두기업으로 시장점유율 35∼70%를 차지하며 지난해 1조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15년 매출 4조5000억원,영업이익7000억원을 달성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LS산전의 한 관계자는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RFID, 전력용반도체 등 신사업을 적극 육성한 덕분에 좋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일한기자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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