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레인즈(대표 신우철 www.ninelanes.tv)는 영상회의용 단말제품인 ‘세디치(SEDICH)’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임베디드 브라우저를 탑재해 사용자가 손쉽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특히 외산 제품과 비교해 성능 대비 가격이 30% 수준에 불과, 그간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겼던 고가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중소기업·교육계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또 인터넷 기반의 VOD·IPTV 서비스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영상 압축 방식인 WMVP/MPEG-1·2·4 등을 지원, 별도의 단말기 없이도 사내 방송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신우철 사장은 “국내는 물론 일본,유럽 등 해외에서 이미 4000여대 이상이 판매될 만큼 장비의 신뢰성 및 효용성에 대한 검증을 마친 상태”라며 “최근 유가 급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기업 영상회의 시장과 양방향 교육 사업 등을 타깃으로 협력 업체들과 본격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031)725-796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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