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유수의 중견기업이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기에 이르렀다.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실 통상진흥파트 직원들이 18일 중소기업들의 피해상황 점검과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중앙회에 피해사례를 신고한 업체가 250여개, 환헤지공동대책위원회 주도의 피해소송에 참여한 업체도 132개 업체에 이른다.
윤성혁기자 shy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