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비디오게임 업체간의 결합 가능성으로 관심을 모았던 일레트로닉아츠(EA)와 테이크투의 인수 합병 협상이 7개월 간의 표류 끝에 결국 결렬됐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EA가 테이크투와의 인수 협상을 공식 종료했다고 전했다.
‘매든풋볼’ 등 히트 게임을 내놓은 EA는 ‘그랜드테프트오토(GTA)’로 명성을 얻은 테이크투에 20억달러의 인수 금액을 제시했으나 테이크투가 이를 거절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테이크투는 지난 4월 ‘GTA4’ 발매 이후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EA의 인수 금액이 너무 낮다고 주장해 왔다.
오웬 마호니 EA 수석 부사장은 “다른 업체들과 인수 협상을 지속할 것”이라며 “유통 업체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게임을 배포하는 사업 모델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