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SBSi(대표 이남기)와 피망 웹보드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포함하는 공동 게임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네오위즈게임즈가 운영 중인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의 웹보드 게임 24종을 SBS 홈페이지(http://game.sbs.co.kr)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SBS 회원들은 간단한 가입 절차 확인 후 해당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SBS 회원이 채널링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피망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널링 서비스에 함께 양사는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월화드라마 타짜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에도 방송 및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좀 더 발전적인 공동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SBSi 게임사업실 김진원 이사는 “SBS의 생동감 넘치는 방송콘텐츠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망의 게임콘텐츠가 만나 유저들이 기다리던 잇서비스가 될 것이며, 양사가 윈윈하여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네오위즈게임즈 박순택 웹게임 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사인 SBS와의 공동 사업을 통해 방송과 인터넷을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