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한솔LCD가 전방산업의 하락사이클에 더욱 돋보이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7000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LCD 산업의 업황악화에도 불구하고 한솔LCD는 삼성전자, 소니 등 선두권 업체를 거래선으로 확보하고 있어 출하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거래선 기반이 탄탄하고, 인버터, CCFL 램프 등 BLU(Back LightUnit) 핵심부품을 수직계열화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LED BLU 시장진입에 성공하는 등 산업 트랜드에 대한 빠른 대응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한솔LCD의 2008년 3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0.6% 상승한 2,491억원,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2.4% 상승한 7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주가의 낙폭이 과도한 현 시점에 적극적인 매수 관점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LCD 산업의 하락 사이클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은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시점을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3분기 이후 이익성장의 최대 모멘텀은 9월을 기점으로 손익분기점을 통과한 한솔라이팅, 슬로바키아법인 등 자회사의 실적호전”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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