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게임 관련주들의 주가가 현재 바닥 상태이라며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진단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주요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영업실적은 꾸준히 향상되고 있음에도 주가는 지난해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더이상의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
특히 온라인 게임은 시장 성장성이 과거 대비 둔화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타 산업대비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고, 국내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그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정 애널은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의 개발 능력을 고려할 경우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은 향후 10년 정도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정애널은 네오위즈게임즈, 예당온라인, CJ인터넷을 게임업종 Top Picks로 선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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