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가 유럽 환경 전문 IT 기업인 트라시스(www.trasys.be, CEO 필립 마르케)와 손잡고 신화학물질관리제도인 ‘리치(REACH)’를 대비한 환경 IT컨설팅 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치’란 유럽연합 내 연간 1톤 이상 제조, 수입되는 모든 물질에 대해 제조, 수입량과 위해성에 따라 등록, 평가, 허가 및 제한을 받도록 하는 화학물질관리 규정이다.
LG CNS는 리치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컨설팅과 IT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 벨기에 IT서비스 기업인 트라시스와 MOU 체결을 완료하고, 리치 관련 공동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협력 체결로 양사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리치 대응 전략 수립 ▶기업 내외부의 공급망 전체를 포괄하는 업무 프로세스 설계 컨설팅 ▶물질정보 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컨설팅 ▶리치 관련 교육 서비스 등 리치와 관련한 컨설팅 및 IT 시스템 구축을 포괄하는 ‘토털 환경 I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업 고객 발굴을 위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SAP ERP 컨버전, 삼성SDS·LG CNS·SK C&C 빅3까지 가세
-
2
[CES 202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기조연설...지포스 RTX 50 시리즈 공개
-
3
[CES 2025] CES 2025 곧 개막합니다
-
4
국정원, 정보보호제품 검증체계 재정비한다…“SW 공급망 로드맵 중심”
-
5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화성특례시, 돛 올리다
-
6
마이크로소프트, “2025 회계연도 중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800억달러 투자할 것”
-
7
새해 북한發 사이버 위협 커진다…“사이버안보법 제정해야”
-
8
상용 SW 끼워팔기 적발 시 최대 거래 정지 제재 받는다
-
9
메타빌드, CES 2025 참가...'AI 에이전틱+ 거버넌스 플랫폼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
10
아우토크립트, CES 2025 참가...“새로운 미래차 보안 기준 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