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이어 “방송통신 산업은 미래 녹색성장의 중심이며, 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방송과 통신을 통합한 방통위를 발족시킨 것”이라며 “각종 방송통신산업 규제를 과감히 풀어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방통위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IPTV 도입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5년쯤 늦어져 주춤하는 사이에 미국과 일본이 앞질러 갔다”고 지적한 뒤 “그렇지 않았더라면 IT산업과 같이 우리가 최첨단으로 갈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해 IPTV산업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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