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업체 EMC는 PC업체 레노버와 함께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무제한 온라인 데이터백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레노버가 최근 소규모 비즈니스 고객을 겨냥해 출시한 노트북PC ‘레노버 씽크패드 SL시리즈’에 EMC의 온라인 데이터백업서비스 ‘모지(Mozy)’를 접목한 것이다. 미국·캐나다·영국·호주·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서비스되며 향후 레노버의 ‘씽크’ 브랜드를 기반으로 전세계로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한국EMC가 내년 중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무제한 온라인 백업 △서비스 용량 조절 기능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기반 암호화 관리 등을 지원한다. 앞서 EMC는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에 ‘모지 국제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EMC 측은 “온라인 데이터백업서비스는 EMC의 클라우드 컴퓨팅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레노버와의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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