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요금의 2배에 상당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국·미국 로밍 할인요금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국·미국 로밍 할인요금제는 기본료 3만원으로 음성발신(현지 발신·국제발신) 3만원과 문자메시지(SMS) 3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자동 로밍폰이나 임대 로밍폰서 사용 가능하다. 로밍콜센터(02-3416-7010) 또는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일을 포함해 30일간 유효하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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