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스코는 소니 디자인팀과 손잡고 만든 고급 골프클럽 ‘레이오스’를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출시된 레이오드는 카스코가 만들어온 모든 클럽의 노하우를 농축해 만들었다는 게 카스코 측의 설명이다.
레이오스 드라이버는 2피스 정밀 주조 바디에 단조 페이스를 조합, 지금까지 슈퍼 하이텐으로는 불가능했던 410cc의 대형 헤드를 탄생시켰다.
헤드 안쪽에 장착된 웨이트는 헤드의 중량을 적절하게 배분하고, 저중심구조는 혁신적인 고발반과 비거리, 방향 안정성을 실현한다. 레이오스 드라이버는 9R, 9SR, 10.5R, 10.5SR로 구성됐다.
페어웨이우드와 유틸리티, 아이언 또한 뛰어난 방향성과 비거리를 확보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3R, 5R, 7R, 유틸리티는 33R, 55R, 77R, 레이오스 아이언은 카본 샤프트 #4∼#9, PW, AW, SW로 구성됐다.
한국카스코 측은 “레이오스는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세련됨은 물론이고 그동안 쌓아 온 클럽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모두 담아 골프 입문자와 프로에 이르는 모든 골퍼에게 만족할 만한 방향과 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문의(031)753-6111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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