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가 당장 현금 투입 없이 대만 프로모스 지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따라 하이닉스는 3일 10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1350원(7.85%) 오른 1만8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이날 "하이닉스반도체의 대만 프로모스 지분 매입에 하나은행, 동양종금증권, 농협 등이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하이닉스는 당장 현금을 쓰지 않고도 프로모스 지분 8.6%를 확보하게 됐다는 것
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지분 인수 절차를 마쳤고 인수대금은 총 1150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들 세 곳의 재무적 투자자들은 하이닉스가 세운 특수목적회사(SPC)에 자금을 투자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매 반기마다 하이닉스에 보유 주식을 매입하도록 요구할 권리(풋 옵션)를 갖는다. 풋 옵션 행사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로모스 지분 인수 가격인 주당 6대만 달러에 적정 이자가 가산된 수준이라고 머니는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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