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유비쿼터스`로드쇼

 한의학과 유비쿼터스를 결합한 u헬스케어 기술 로드쇼가 처음 열린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원장 김기옥)은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2008 체질맞춤 헬스케어 기술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고령친화형 사상체질 기반 진단 치료기 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로드쇼에서는 김기협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특임연구위원(전 생산기술연구원장)과 정경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웰니스시스템개발사업단장,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제마프로젝트 담당)이 IT와 BT 융합 한방의료기기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행사 전날인 4일 연구원에서 미국 내 u헬스 분야 최고전문가인 김용민 워싱턴주립대 교수가 ‘바이오 엔지니어링과 기술의 상업화:헬스케어에서의 엔지니어링 특성’을 강연한다.

김용민 교수는 서울대를 나와 위스콘신대서 전기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워싱턴대학의 의공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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