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캐닝 시스템 전문기업인 포디컬쳐(대표 김종성 www.4dculture.com)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3D 레이저 스캐너 제품을 선보인다.
이 업체의 3D 레이저 스캐닝 기술은 레이저 슬릿광을 삼각 측량방식으로 해석한 고정밀 스캐닝 방법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일 ‘전신스캐너’는 고속으로 사람의 전신을 촬영, 3D 그래픽으로 스캔할 수 있는 장비로, 의료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독자적인 DSP 기술을 접목해 고해상도와 고속 스캔을 실현할 수 있다.
또 ‘i-View’는 레이저 광삼각 방식을 이용한 고정밀 레이저 스캐닝 장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이 회사가 개발한 제품 중 가장 범용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이다.
이 밖에 포디컬쳐는 고정밀 측정 및 형상비교검사에 활용할 수 있는 ‘X-Scan’과 디자인 및 설계에서 시제품 가공까지 가능한 ‘3DENGV-MI’ 등도 소개한다.
김종성 사장은 “앞으로 뛰어난 3D 영상처리 기술과 고성능 3D 스캐닝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국내 스캐팅 분야의 선두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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