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커뮤니케이션(대표 최종구 www.suncom.co.kr)은 선박용 네트워크PLC(SHIP’S Network PLC)와 선박용 마스터커플러PLC(Ship’s MASTER COUPLER PLC)를 전시·소개한다.
이 두 제품은 ‘선박에 최적화된 제품’을 찾고, ‘안정된 선박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썬커뮤니케이션이 다양한 제품 테스트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개발한 선박IT 장비다.
‘네트워크PLC’는 기존 육상용 전력선 환경(3상 4선 방식)으로 개발돼온 PLC를 국내 처음으로 해상용 전력선 환경(3상 3선 방식)에 맞춰 연구개발한 것으로 현재 국내외 다양한 종류의 선박에서 사용되고 있다.
전력선에 유입되는 다양한 노이즈에도 데이터의 손실률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마스터커플러PLC’는 실시간 다양하게 변하는 전력선 환경에서 최적의 통신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특히 선박의 불안정한 전력공급 상태를 고려해 일정전압(20A) 이상이 흐를 경우 전원이 자동 차단되기 때문에 높은 발열로 인한 제품의 손상과 화재 위험, PLC 칩의 이상작동으로 인한 문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두 제품은 기존에 깔려 있는 전력선을 이용, 선박 내에 어느 곳이든 손쉽게 네트워크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네트워크 대비 설치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시켜 준다.
썬커뮤니케이션은 급증하는 선박의 IT 접목과 함께 선박 내 자원공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국내는 물론이고 향후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수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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