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미래 국가발전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과학기술 및 미래전략특별위원회(이하 미래전략·과기특위)’를 만든다.
18대 국회는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미래전략·과기특위를 비롯한 10개 특위 구성안을 가결함에 따라 국회 내에 국가 미래전략을 담당할 위원회를 구성한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미래전략·과기특위 구성 안건을 상정하며 “미래 신성장 지식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과학기술 발전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안의 심사·처리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래전략·과기특위는 △장기적인 국가발전 전략과 비전 제시 △과학기술 발전 위한 법적·제도적 틀 마련 등을 담당한다.
미래전략·과기특위 위원수는 18명이며, 활동기한은 2009년 8월 25일까지로 정했다. 특위 위원장은 선진과 창조의 모임에 배정됐으며, 의원총회를 통해 위원장 후보를 내정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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