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길코퍼레이션과 계약을 맺고 전국 11개 암웨이AP(Amway Plaza)에서 섬유한지 재질의 웰빙 의류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웰빙 의류는 섬유한지 재질의 의류로 곰팡이 및 유해 세균의 발생을 방지한다. 섬유한지는 청량감이 뛰어나고 경량 소재여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한 의류나 성인 속옷, 양말 등의 생산에 주로 사용된다.
한국암웨이는 한지의류 판매활성화를 위해 전국 암웨이AP센터에서 한지사의 제조과정과 한지의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설명회 및 한지의류 전시회를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은 “한국암웨이의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전통적인 ‘한지’를 이용한 친환경 웰빙 의류의 대중화와 한지 공예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길코퍼레이션은 지식경제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역연고사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주관해오고 있는 유통전문기업이다.
김동석기자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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