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총장 이장무)가 세계 톱10 초일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로 외국인 교수 22명을 임용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외국인 교수는 6개 단과대학 15명, 대학원(자연대, 공대) 5명, 전문대학원 2명 등이며 모두 전임교수로 임용된다. 외국인 교수 중에는 런던 시티대학 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한 인권·법사회학 분야 권위자 앤서니 우드위스 교수도 포함돼 있다.
서울대는 이장무 총장 취임 이후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2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급 석학을 포함해 100여명의 외국인 교수 채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초빙교수를 포함해 76명의 외국인 교수가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는 외국인 교수들에 대해서도 국내 교수들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승진 및 정년보장 심사 과정을 거치게 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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