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검침 전문업체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무선(RF) 메시(Mesh)방식의 수출용 원격검침 모뎀 생산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리텔레콤은 올해 매출 목표인 522억원 중 29%인 150억원을 원격검침 해외수출로 달성할 전망이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누리텔레콤의 해외매출액은 지난해 46억원 대비 226% 증가하게 된다.
누리텔레콤은 해외 수출용 원격검침 모뎀 생산량이 10만대를 넘어섬에 따라 앞으로는 전기·수도·가스 원격검침 모뎀의 양산체제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조송만 사장은 “작년 진출한 스웨덴 원격검침 시장에 이어 올해 아프리카 및 유럽 원격검침 시장 개척을 통해 원격검침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등 해외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가정용 원격검침 상용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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