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 박장석)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어난 25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63억5200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474.2%,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그러나 코오롱과 합작사를 설립해 분사한 폴리이미드 필름 사업부문의 분사 비용과 SK해운의 실적 악화에 따른 지분법 평가손으로 순이익은 10억8000만원에 그쳤다.
SKC는 광학 필름과 폴리이미드 필름 사업을 작년과 올해 각각 분사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분사 비용 등이 부담이 됐다. 이 회사는 광학 베이스필름과 열수축필름 등을 중심으로 한 필름사업과 프로필렌옥사이드(PO)를 생산하는 화학 사업을 중심으로 구조를 개편,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세희기자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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