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시작되는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전야제를 시작으로 주요 경기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SBS 인터넷 자회사 SBSi(대표 이남기)는 위즈솔루션(공동대표 강찬룡ㆍ김대중)과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이용한 베이징 올림픽 인터넷 생중계를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SBSi는 올림픽 특집페이지(http://olympic.sbs.co.kr)를 통해 주요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생중계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한 차세대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서비스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이용한다.
CCN은 최신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상의 분산된 리소스를 하나로 통합, 가상의 슈퍼컴퓨터와 대형 네트워크 대역폭을 만들고, 이를 고속 콘텐츠 전송에 활용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CDN 서비스 대비 네트워크의 효율성이 높아 차세대 CDN 서비스로 불리는 기술이다.
SBSi와 위즈솔루션은 수준높은 국내 네트워크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진 SBSi 미디어기획팀장은 “SBS TV 와 SBSi의 인터넷 특집페이지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의 생생한 장면을 고화질로 동시송출할 계획”이라며 “국내 기술로 개발된 CCN 을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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