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본격적인 올림픽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차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 대한 올림픽위원회와 공식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현지에 세워지는 한국 홍보관 ‘코리아 하우스’의 자동차부문 후원사로 참가하게 된다. 조재기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왼쪽)과 이광선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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