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소장 김학민 www.kims.re.kr)는 오는 20일 국내 타이타늄 산업과 생산기술, 향후 국내 및 세계 시장 전망과 신기술 개발 동향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2008 타이타늄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2회째인 이번 교류회에는 연구소, 대학, 기업에서 150여명의 타이타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학과 연구소의 이론·실험적인 관련 기술과 기업 현장에 사용되는 활용사례 및 시장동향 등이 소개된다.
타이타늄은 부식 저항성, 비강도, 생체 적합성 등의 물성이 매우 뛰어난 ‘꿈의 신소재’로 20세기 들어 산업화되기 시작해 선진국 위주로 우주항공산업, 방위 군수산업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으며, 최근 그 영역이 의료, 해양, 악세사리, 스포츠 레저 분야까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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