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그룹 산하 우편사업회사가 환경문제, 고유가로 인한 유지비용 급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용 중인 모든 차량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전기자동차로 교체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다.
회사는 우편물 집배에 사용되는 소형트럭 2만여대, 영업용 승용차 1000여대 등을 운용 중이며, 차량 교체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구 연한이 다된 차량부터 전기자동차로 교체키로 했다. 모든 차량을 전기자동차로 바꾸는 데엔 8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우체국에 전기자동차용 급속 충전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며, 무공해 전기자동차의 일반 보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체국 급속 충전장치를 일반인에게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최정훈기자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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