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전력용 반도체] IR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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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진 설명 : IR코리아의 다이렉트FET. 드레인이 내부 열을 발산하면서 외부의 열을 막아줘 타 제품보다 안정성이 뛰어나다.)

 IR코리아(지사장 노기후)는 PDP용 전력반도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IR코리아가 공급하는 고전압구동IC·금속산화막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MOSFET)·직류-직류 IC·고전압전력반도체(IGBT) 등은 타 제품에 비해 작고 효율이 뛰어나 세트 내부의 공간활용도가 높다. 홈시어터 제품에 IR코리아의 고성능 디지털앰프용 IC와 다이렉트FET를 이용하면 기존 제품보다 PCB 크기를 60%까지, 주변 부품을 40%까지 줄여 준다. 이렇게 줄어든 부품은 고스란히 원가절감에 반영, 제품의 가격경쟁력에도 기여한다. 또 M모듈 타입 디지털앰프에 비해 우수한 음질과 고출력을 구현할 수있어 최종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갈수록 에너지효율이 높고 얇은 디스플레이를 선호해 IR코리아의 전력제어용 PFC·Resonant·Smart Rectifier IC 등과 함께 다이렉트FET에 대한 고객사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취임한 올레그 카이킨 본사 CEO가 마련한 로드맵에 따라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단기적으로 기존 가전·디스플레이·자동차 전장용 제품, 서버·네트워크용 제품과 MOSFET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자동차 전장시장에 신제품을 속속 출시, 본격적 매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성장 동력으로 미래형 에너지절약 전력용 반도체 공급에 주력하기로 했다.

노기후 지사장은 “미래 전력용 반도체 시장은 과거의 범용성 소자를 이용한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세트의 안정성·디자인에도 기여해야 한다”며 “개별 제품 사양에 특화된 제품만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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