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은 불편해"

 휴대폰·PMP·MP3P업체들이 터치스크린의 응용을 확대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정작 오·작동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가 ‘터치스크린 패널 애플리케이션 앤드 테크놀러지’ 콘퍼런스 참석자 2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6.3%는 터치스크린 사용에 불편한 점이 있다고 답했다.

 79.0%는 기기 오작동을 들었고, 54.3%는 문자 입력시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사용자 중 37.0%는 유저인터페이스(UI)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0.8%는 문자입력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쿼티(Qwerty)’자판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고, 21.5%는 오작동을 줄여주는 펜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피조사자 218명 중 84.6%가 터치스크린 제품을 이미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7.7%는 2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해 터치스크린의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심지어 10명 중 3명은 향후 PMP·MP3P 구입시 일반 제품보다 10∼15% 가량 비싸도 터치스크린 제품을 살 용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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