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최고 인기 온라인게임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의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기록한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전사편, 법사편, 궁수편에 이어 지난해 메이플스토리2007이 출시된 바 있다.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4번째 직업인 ‘도적’을 주제로 개발됐다. 도적 로빈이 메이플월드 최고의 도적이 되기 위한 모험담을 그렸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과 타격감이 완벽하게 재현됐다는 점이다. 스크린샷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그래픽에 대한 완성도가 매우 높은데다 타격감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특히 착용하는 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캐릭터 모습이 변화되는 점도 눈 여겨 볼만하다. 단검과 표창, 두 종류의 무기를 통해 세분화된 캐릭터 육성도 가능하다. 모바일 게임만의 독창적인 퀘스트도 도입됐다. 100여개에 이르는 메인 및 서브퀘스트와 함께 모바일 버전 고유의 ‘몬스터카니발’ 모드도 추가돼 게임의 볼륨이 매우 큰 편이다. ‘몬스터카니발’에서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한번에 소환되어, 박진감 넘치는 몬스터 사냥을 즐길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