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m)가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 프리미엄(Premium)’을 ‘메가패스 라이트(Lite)’와 통합해 가격을 월 3만3000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다. 또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직접 가입하면 매월 2000∼3000원을 깎아주거나 최대 4개월 동안 이용료를 면제해주는 ‘메가패스 온라인 요금제’를 21일 함께 내놓았다.
‘메가패스 라이트’를 쓰던 고객들은 기존과 같은 가격인 월 3만원을 내되 인터넷 최대 속도가 10메가(Mbps)에서 50메가로 빨라진다. ‘메가패스 스페셜(Special)’은 예전처럼 월 3만6000원에 최대 속도 100메가이다.
서유열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가입할 때 경품을 증정하는 것보다 요금절감혜택을 더 바라는 고객이 많아 ‘온라인 요금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