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메뉴만으로 손님이 북적거리는 식당이 있다. 이런 식당은 재료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그 나름의 독특한 맛이 있다. 직장인들 중에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 일보다 다른 곳에 더 관심을 두며 기웃거리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일지 모르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뭔가 다른 것을 해보려고 여러 가지를 집적거려 보기도 한다. 성공의 길은 여러 곳에 널려 있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결코 그렇지 않다. 마라토너가 갈 길과 100m 단거리 선수가 갈 길은 분명하게 따로 있다. 그 길을 향해 달리고 매진해야 일등이 될 수 있다. 일등이 되고 싶어도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현재 자신이 일하고 있는 위치에서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예를 들면 청소를 하는 것은 3D(위험하고, 어렵고, 더러운 일) 직종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 일등을 해 청소용역회사를 차린 사람도 있다. 어엿한 사장이 된 것이다. 일등을 하고 싶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안에서 도전해보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