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대표 유연식)은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SSD)를 채택한 30만원대 초저가 울트라모바일PC(UMPC) ‘B1 SSD’를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HDD 대신 SSD를 사용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1시간 이상 늘리고 표면 온도를 2∼3도 이상 낮추는 등 기존 UMPC의 단점을 개선했다. SSD는 가격이 높아 채택률이 낮았지만 비전코리아(대표 배상한)가 개발한 기술로 원가를 낮췄다. 39만원대의 저가형 8Gb 모델부터 16Gb, 32Gb 모델을 출시했다. 무게는 498g으로 줄여 휴대성을 개선했다.
유연식 와이브레인 대표는 “SSD 탑재 모델 출시로 UMPC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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