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도지사 박준영)는 19일 바이오 가스 플랜트 업체인 독일 엔비오(대표 크리스토프 학스)와 1억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독일 엔비오는 세계적으로 250여 개의 바이오가스 플랜트 실적이 있는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는 경기도와 전북 등지에 바이오가스 플랜트 설치를 진행 중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엔비오는 나주에 150억원을 투자해 하루 200톤 규모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 영암(200톤/일·150억원), 구례(100톤/일·80억 원)에 연차적으로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축산농가의 골칫거리인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전기 및 퇴비·액비 생산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오염 해소와 친환경에너지 생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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