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진수)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공동으로 30일 한양대학교 경영관 7층 SK홀에서 ‘한국의료관광콘퍼런스 2008’을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에선 정부·미국의료관광협회(MTA)·해외보험사 등의 관계자들이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문제, 해외보험사 소개, 의료관광 마케팅, 해외환자 및 동반자에 대한 비자제도 등 의료 관광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장경원 해외사업센터장은 “해외환자 유치 및 의료관광에 대한 국내 기관의 관심이 많지만 해외환자 유치 전략, 법적 문제 등 의료관광에 관련한 교육은 충분치 않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외환자 유치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해외보험사 및 에이전시 관계자 6명은 26일∼29일 4일 간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원 의료기관을 방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콘퍼런스 직전에 미국의료관광협회(MTA)와 ‘한국의료관광 국제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