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승 GE에너지코리아 대표가 SK증권 사장으로 내정됐다.
15일 SK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이현승 GE에너지코리아 사장과 금융감독원 증권감독국 실장 출신의 김성수씨를 비롯해 총 7명의 사내외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GE에너지코리아 이현승 사장이 SK증권의 사장으로 내정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SK증권의 현 대표이사인 김우평 사장은 작년 정기주총에서 재선임돼 2010년 5월까지 임기를 남겨두고 있어 향후 SK증권의 경영진이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현승 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2회에 합격한 후 경제기획원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근무했다. 이후 지난 2001년 공직에서 민간으로 항로를 바꿨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AT커니에서 경영컨설팅 이사로 2년간 근무했고 2002년에는 메릴린치에서 투자은행(IB)과 국제금융 담당 이사로 일했다. 2003년 GE코리아로 자리를 옮겨 상무와 전무를 거쳐 지난 2006년에는 GE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이경민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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