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 1분기 실적이 매출 76억6639만원, 영업이익 6억9158만원, 순이익 3억8338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10%, 영업이익은 151%, 순이익은 144% 각각 증가한 수치다.
누리텔레콤은 1분기 매출 가운데 원격검침 해외매출이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6%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원격검침 해외사업부문에서 성과를 보인 결과라고 자체 분석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수주한 234억원에 달하는 스웨덴 원격검침 수주물량을 내년 8월까지 납품할 계획이어서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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