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큐어, 미국 NASA 납품 보안USB 출시

닷큐어가 미국 NASA 및 국무부에 납품되는 보안USB룰 국내에 출시한다.

보안 전문기업 닷큐어(대표 손청 www.dotcure.co.kr)는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안USB 아이언키(IRONKEY) 1,2,4,8GB 제품을 국내시장에 공식 론칭했다.

아이언키(IRONKEY)는 2008 SC매거진 어워드 최고의 제품상 수상 및 2008년 미국 연방정부조달 박람회에서 최고 보안 제품상, 2008 미국 컴퓨터월드 최고 보안USB 선정, 2008 GCN LAB 올해의 최고 제품상 등을 수상하며 보안성능을 검증해왔다.

AES 128비트로 암호화되어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되는 데이터는 미국 정부에서 암호화 표준으로 정한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방식을 채용함으로서 미 항공우주국 NASA와 미국 국방부, 국무부에서도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하드웨어로 암호화된 AES 128비트를 해독하는데는 이론상 149조년이 필요하다.

손청 닷큐어 대표는 “기업에서 사용되는 USB드라이브의 86%가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으며, IT종사자들의 83%가 USB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보안기능 없이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출시된 아이언키(IRONKEY)는 분실시 타인이 USB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에 접근하는 일을 원천적으로 막아 기업의 소중한 정보를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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