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2008 에센 국제 타이어 및 부품 전시회’에서 ‘SOLUS KH19’ 등 친환경 타이어를 비롯한 총 30 여종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960년부터 시작된 에센 전시회(Essen Fair)는 이탈리아 볼로냐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2대 타이어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40개국의 570개 업체가 참여한다.
오세철 금호타이어 사장은 “이번 에센 박람회의 최고 화두는 친환경”이라며, “ ‘저연비, 저소음, 저마모’의 3대 친환경 제품 개발 철학이 적용된 제품을 손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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