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은 CJ인터넷 및 국립특수교육원과 협력해 특수학교에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체험관은 장애학생의 건강한 여가문화 증진과 우수게임의 교육적 활용성 확대 등을 위해 마련된다. 체험관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전국 6개 특수학교와 초등학교에 만들어진다.
체험관은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한 기능성 게임이나 체감형 또는 첨단기술 응용게임 등 장애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게임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방과 후 수업 또는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최규남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은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을 위한 여가문화시설의 모범이 되고 학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게임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이통사, 갤럭시S25 사전 예약 혜택 강화
-
2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폰 시장 가치 보존”
-
3
정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 1조원 투입
-
4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5
7월 단통법 폐지 앞두고 보조금 경쟁 치열
-
6
갤S25 출시 앞두고 아이폰16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
7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8
[2025 업무보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실질 성과 창출…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
9
SK텔레콤, AI시대 맞아 통합시스템(BSS) 전면 개편
-
10
[ET톡] 샤오미의 두번째 도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