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도’의 주역이 될 차세대 지도자 10명이 국제교류재단(이사장 임성준) 초청으로 방한했다.
14일 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인도의 현대미술 웹진인 아트컨선스닷컴의 조니 ML 편집장과 인도국제경제관계연구소의 알리 메흐디 부연구원 등 10명이 13일 일주일 일정으로 내한, 외교통상부, 한국외국어대, LG전자, 유비쿼터스드림 전시관, 서울대 수의학과 등을 방문한 뒤 2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인도의 차세대 지도자 대표단은 이밖에 재무부 경제국의 내빈 초드하리 서기관, 오릿사주정부 산업기반개발처의 비샬 쿠마르 데프 국장 등 정부기관, 언론, 재계 인사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방한기간에 외교안보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무역협회 등도 순방할 예정이다. 국제교류재단의 차세대 지도자 초청사업은 국제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각국의 젊은 전문인력과 미래지향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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