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4일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사진>를 FTA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 12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FTA 국내대책위원회는 자유무역협정이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원활히 체결·비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위원·민간위원 간 의견 교환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15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근 민간위원장 공동 주재로 제10차 회의를 서울 반포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하고 한미FTA 비준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
<표>FTA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공동위원장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
위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재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회장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김정수 한국제약협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 교수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장대환 한국신문협회장
장석춘 한국노총위원장
장원석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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