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외부 망개방 서비스를 휴대폰에서 쉽게 검색해 접속할 수 있는 개방형 검색 포털 ‘오픈넷’을 16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KTF의 오픈넷에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는 파란, 네이버, 다음, SBS, 삼성증권, 롯데우리홈쇼핑, 각 지자체의 버스 교통정보 등 약 1,200여 개에 달하며,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는 ‘즐겨 찾기’ 기능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F 관계자는 오픈넷이 사용자에게 편리한 접속경로를 제공하고 있어 독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의 경우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픈넷은 휴대폰에서 매직엔 또는 쇼 인터넷을 눌러 나타나는 초기 접속 페이지에서 ‘WINC(윙크)’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매직엔 또는 쇼 인터넷 무선인터넷 접속 후 첫 화면에 ‘오픈넷’ 메뉴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신진기 KTF 비즈기획팀 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오픈넷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향후 휴대폰 대기화면 서비스(팝업)를 통해 원하는 사이트에 바로 연결 가능토록 함으로써 망개방 사이트 접속경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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