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루스(대표 조병호 www.mobilus.co.kr)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인 브라우저, DRM, MMS 등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견 벤처기업으로 이번 모벡스에서 웹(Web)과 왑(WAP)을 동시에 지원하는 모바일 통합 브라우징 솔루션 ‘뮤지컬 브라우저 2.0’을 출시한다.
웹키트(Webkit) 브라우저 엔진을 사용한 이 제품은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를 이용, 브라우저 UI를 구현했고, 고객의 요구에 따라 UI를 쉽게 바꿀 수 있는 제품. 유튜브 동영상 지원, 조그 형식의 줌 인·아웃 등 다른 브라우저와 차별화된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렌더링 기법을 적용, 작은 화면의 이동장치에서도 사용자가 쉽게 웹페이지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화면 전환기능도 탑재해 사용자 중심의 UI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뮤지컬 DRM은 ‘OMA DRM 2.1’과 ‘WMDRM’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콘텐츠 제공자(CP)나 이동통신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제품군과 임베디드 장치를 위한 클라이언트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조병호 사장은 “현재 카멜레온 서비스(www.open-api.co.kr) 등 웹2.0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대표적인 IT솔루션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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