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구 인터엠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조순구 인터엠 대표가 13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인 포상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최범영 이원솔루텍 대표, 이재하 삼보모토스 대표(이하 은탑), 장춘상 아륭기공 대표, 김상복 두원전선 대표(이하 동탑) 등 11명이 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밖에 강진용 동헌사업 대표 등 6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이날 중소기업인 230여 명에게 훈·포장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조순구 대표는 평생을 음향기기 기술 개발에 매진해 인천공항·KTX 등에 최첨단 방송시설을 설치했을 뿐 아니라 음향기기 메인 컨트롤러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우리나라를 음향기기 기술 우수 국가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중기청은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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