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 등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KOTRA 해외무역관에 근무할 보건산업분야 전문가 3명을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해외주재원은 미국(뉴욕)·중국(북경)·싱가포르 KOTRA 무역관에 각 1명씩 근무하게 된다.
보건산업분야 해외주재원파견사업은 국내 보건산업체들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위탁사업으로 KOTRA와 상호 협력하에 추진하는 것이다. 해외주재원은 수출 및 인허가 관련 제도조사 △수출 유망상품 및 산업별 시장동향 정보 수집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수출 계약 지원 △바이어 신용조사 등의 업무를 진행,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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