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소프트, 3차원 기반 통합관제솔루션 발표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이하 APM) 분야 1위 기업인 제니퍼소프트(대표 이원영 www.jennifersoft.com)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자바원 콘퍼런스에 참석해 3차원 기반의 통합관제솔루션인 ‘이클루스’를 발표하고 큰 호응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성능 데이터를 2차원(2D)이 아닌 3차원(3D) 기반 렌더링 기법으로 제작되어 손쉽게 시스템 성능이 어떻게 유지되는 지 파악할 수 있는 제품으로 통합관제센터의 대형 디스플레이 관제용으로 적합하다.

 이원영 제니퍼소프트 대표는 “대형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모니터링 인터페이스는 텔넷(TELNET) 등 텍스트 기반이거나 2차원적인 정적 화면으로 구성돼 효과적인 화면 표시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며 “이클루스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화려한 동적인 움직임과 지능적인 3D 디스플레이로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성능 모니터링 및 장애 발생을 효과적으로 경고하고 원인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제니퍼소프트는 국내 기업 최초로 자바원 콘퍼런스에 2년 연속 참가했으며 하루 수천명이 방문하는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본사 소속인 찰스 디쩰의 블로그((http://cld.blog-city.com)에서 가장 인상적인 인상적인 솔루션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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