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달 중순 ‘UCC통합시스템 구축사업’ 발주

 서울시가 이달 안에 ‘UCC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서버와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8월까지며, 예산은 3억원으로 책정됐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7월까지 도시무선망 공동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시청내 교통운영담당관을 위주로 도시무선망 실무추진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이달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u-Seoul 정보보호체계 1단계 구축사업을 2억8800만원을 들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통합보안관제시스템, 통합보안관제 SW·에이전트, 보안로그 취합·분석시스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가정보원이 마련한 USB메모리 등 보조기억매체 보안관리지침에 따라 USB메모리 등 보조기억매체 통합보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조기억매체의 분실·오남용으로 인한 개인정보·행정정보 유출위험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1억5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정보시스템 구축 및 보강사업과 정보격차해소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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