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100억 클럽]미라콤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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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www.miracom.co.kr)는 기업 정보화 및 생산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후 6년 만인 2004년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미라콤은 주력제품인 생산관리솔루션(MES)과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솔루션(EAI)으로 매년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왔다. 특히 기업용 솔루션 기업 최초로 2005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사업자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생산관리솔루션인 ‘엠이에스플러스(MESPlus)’는 국내 최초로 개발돼 반도체 기업 등 첨단 하이테크 기업 등에 공급돼 MES의 대명사로 자리잡았고, 전기·전자·자동차·식품 등 다양한 제조산업 분야에 고객을 확대해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해 왔다. 이 제품은 2006년 MES 업계 최초로 ‘신소프트웨어 대상’을 수상했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 IBM 등 유수의 글로벌 벤더들과 경쟁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 솔루션인 ‘하이웨이원오원(Highway101)’은 국산 솔루션으로서 최다 고객을 확보하며 제조·공공·금융·통신·유통 등 전 업종에 공급되고 있다. 이 제품은 2002년 신소프트웨어 대상 수상, 같은 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수상, 2006년 GS인증 획득 등으로 기술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미라콤은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새로 선보인 제품의 영업과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기반의 MES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장비데이터수집 솔루션인 ‘EDAMate’로는 급격히 늘어난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는 전체 매출 200억원에 도전하고 절반 이상의 매출을 해외에서 달성할 계획이다. 중국·동남아시아·유럽의 협력사와 그간 맺어온 관계를 더 강화해 해외시장에서 더욱 전략적으로 영업하기로 했다.

 백원인 사장은 “매출 100억원 달성 이후 지속적 성장은 연구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동향에 발빠르게 대응해 새 시장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올해는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술력으로 해외시장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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